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사건 전개 (문단 편집) ==== [[후즈]] ==== * '''2018년 11월 25일 05시경'''[[https://www.youtube.com/watch?v=S5wvow6ZJ_c|#]] 25일 새벽 5시, 후즈가 방송을 키고 약 14분 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주된 내용은 자신의 구독자와 시청자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사과 그리고 자신이 더 이야기할 것이 없다는 것과 방송을 좀 더 쉬고 오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방송에서 말한 내용을 글로 옮긴 것. {{{#!folding 【 후즈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희미하게 웃는 소리) > >아.. 이게 웃겨서 웃는 건 아니고, 방송 오랜만에 해서.. 소리가 잘 들리나 모르겠네. > >안녕하세요, 일단은.. 그렇게 뭐 엄청난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제 개인적인 이야기하러 온 거예요 여러분들. > >많이 많이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 뭐 이미 떠나신 분들도 있고, 지금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더이상 무시하는 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 >멘탈은 아직도 별로.. 솔직히 말해서 좋지는 않아요. 좋진 않은데 그만큼 안 좋은... 안 좋지만 여러분들도 안 좋잖아요 그죠? 저만큼 멘탈이 안 좋으실 분들도 여러분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무시하면은 여러분들도 너무 힘드실 것 같아서..음.. > >지금 진짜 오래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지금 이 상황을 제대로 올바른 시선으로 보는 데에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어요. 그래서 좀 더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이미 아까도 말했지만, 이미 제 방송을 등을 돌리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뭐.. 지금 처음 오신 분들도 그렇고, 짧게 이제 막 저를 이제 막 알기 시작한 분들도 그렇고, 오래 보신 분들도 제가 한 대처랑 제 태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실망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 >개인적으로 이제 많이 제가.. 여기저기 연락할 곳이 없으니까 메일로 많이 왔는데, 진짜 따끔한 충고와 질타.. 이제 더는 볼 수 없다, 이별의 말을 하신 분들도 되게 많아요. 그래서 그거는 제가 그런 분들을 잡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은 저는 못 해요.. 왜냐하면 그분들도 저처럼 생각 많이 하고 고민하고 지금 시간까지 기다리느라 진짜 지쳤을 텐데.. 제가 결정을.. 그런 결정을 제가 어떻게 막겠어요? > >그쵸.. 그 결정은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진짜 제 대처랑 제가 한 태도에 대해서는 진짜 너무너무 미안하고, 이런 일로 걱정 끼치고 기다리게 하고. 실망 끼쳐드려서 진짜.. 정말 죄송해요. 진짜 진짜 이거는 계속 생각하고 다시 고민하고 다시는 이런 일 반복하지 않게 공부도 하고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그리고 또 지금까지.. 물론 떠나신 분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저를 기다려주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진짜 저한테 뭐 지금 채팅도 그렇지만 ㅎㅎ;; 채팅도 그렇고 메일도 그렇고, 저한테 많이.. 뭐라고 하시는데, 그거는 어쩔 수 없죠. 제가 잘못한 거니까요. > >제가 잘 못 대처했고, 잘못 말했으니까, 그거는 계속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이거는 진짜 꼭 글로 정리해서 쓰려고 했는데.. >그.. 제..말을, 말로 해야지 제, 저의 진정? 진정이 아니고, 아.. 뭐라 해야 되지? 제 진심, 아 제 진심이 좀 전달될 거 같아서 일단은 많이 혼내주고, 충고해주고, 그리고 또 걱정도 해주셔서 감사하고. 진짜..어.. > >일단은 지금 당장은 다시 원래대로 하기는 힘들 것 같애요. 이거를 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애서.. 저도 지금, 지금 사태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해야 되고, 멘탈도 그렇게 좋지 못해서..음.. > >늦었다고요? 네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죠. 저도 늦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온 거고요. > >그 대처랑 태도도 잘못한 거 맞아요. 왜 그랬냐고 물으면 그건 제 잘못이라서.. 시간을 돌릴 수 있으면 뭐.. 그렇겠지만, 지금은 제가 잘못을 했으니까.. 그대로.. > >근데 더 이야기들을 해주고 싶은데 진짜 이야기를 할 수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지금은. 저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고 제 말이 얼마나 무게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또다시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저랑 똑같이 걱정해주고.. 해줘서 감사합니다. > >많이 질타하고 충고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당분간은 좀.. 쉬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제가 이렇게 쉬러 가고 제 말에 대해서 좀 마음에 안 드시고 하시는 분들은 제가 잡을 수 없으니까.. 저도 조금.. 지금보다 좀 더 침착해져서 제대로 방송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좀 쉬어야 될 것 같은데. 사실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메일도 너무 많이 받고, 욕도 되게 많이 받았어요 ㅎ... 욕이야 뭐.. 어쩔 수 없죠. 요고는 어쩔 수 없어요.. > >지금 하시는 욕도, 진짜 죄송하지만, 그냥 받기만 할게요. 암튼.. 지금 등 돌리신 분들 지금 제가 얘기하는 거에서 더 실망하셔서 떠나실 분들, 또 정말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믿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근데 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저도 고민을 안 한 게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는데 이미 제 말은 들리지 않으실 것 같아서, 어쩔 수 없고. 정말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 >대본 아니에요, 채팅 잘 보고 있고.. > >저 그것도 봤어요, 여러분들 채팅에서.. 그 캡쳐를 보내주셨더라고요? 술자리[* 후즈의 구독자들이 방송을 하고 있지 않았을 때 후즈의 방송의 채팅창에서 후즈를 비판하면서 했던 것]하시고 보는 거 보고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 >잠깐만 구독자 채팅으로 할 수 있냐고요? 아 그건 안될 것 같아요. 그거 하면은 구독자분들이 하고 싶은 말씀들이 뭔지는 알겠는데 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좀 더 쉬고 오겠다.. 너무 미안하고 충고나 질타 이런 것도 받고.. 그냥 감사하다 이것만 전하고 싶어서.. 제가 더 말씀드릴 거는 없어요.. > >질문이요? 어떤 게 궁금하신데요? > >근데 제가 말을 할 수 없다는 것 좀..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지금. 지금 당장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 >더 실수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고치고 있고 그래서.. 아무튼, 저는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쉬고 올게요. > >멘탈.. 저 때문에 멘탈 나가시고 저도 멘탈도 안 좋고 앞으로 멘탈 더 나가실 분들 있는데, 다들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시간을 가지도록 해요 우리. > >언급 안 할 거면 왜 키냐고요? 그거는 언급을... 하는 게.. 아니,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저는.. 지금.. > >로아하러 가냐고요? 저는 이제 쉴 거에요. 굉장히 화가 나신건 알겠는데.. 아, 알고 있어요, 맞아요 화가 나실 수밖에 없죠. 그것도 그렇고.. 그런데 제가 미숙한 대처였고.. 제가 진짜 너무 그렇게.. 말하고 그러면 안 됐는데, 예.. 진짜로 그거는 반성하고 앞으로 안 그러게 공부할 것 같아요. > >뭐.. 더 대답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가지고.. 진짜.. 진짜.. 답답하지만..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너무 답답하겠지만. 진짜.. 미안합니다. > >안돼, 욕은 하지 마.. 욕하면은 여기 채팅에서 신고를 한다고요.. 욕은 나중에 하고.. 해주세요. 아니 아니, 그 여기서 욕.. 지금 방송 켜져 있을 때 욕하면 신고 먹잖아요. 안돼요, 그거는 본인이 신고 많이 먹어선 안 되는 거니까.... 나 말고.. > >아 웃는 게, 그 웃는 게 아니긴 한데.. 암튼.. 네, 충고 정말 감사하고 질타도 잘 받아서 이렇게 그나마,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들 감사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방송 내용은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 언급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실망해서 떠난 사람도 있는 것도 알고 있고, 휴식을 취하고 성숙한 방송인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방송 내용 중에는 가그에 대한 사과는커녕 가그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럴 거면 대체 방송 왜 켰냐?'''로, [[개구몽|실질적 수장]]으로 부터 입막음을 당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https://tgd.kr/13624201|이전부터 흑우단, 목뽑단, 자살단 등으로 자신들을 자조하던 구독자들도 내용이 별로 없는 방송이 끝나고 나서 더욱 분개했다.]] 이후 자숙이 아닌 휴식이라고 말한 것에서 후즈에 대한 부정적인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이 방송으로 인해 다시 한번 듀라한 방송(노캠방)의 진정성에 대한 토론이 뜨거워 졌었다. 방송 전문에도 보이지만 발언 중간에 작게 웃거나 웃음이 섞인 목소리로 말을 하였고 그럴때마다 채팅창에는 '웃어?' '지금 웃음이 나와요?' 등 도배가 됐었다. [[https://tgd.kr/clips/223452?page=1|트게더 핫클립 링크]]에 달린 댓글을 보면 후즈의 2차 방송 후의 여론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